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의 존 클라인 사장은 10일 케이블 뉴스망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소셜 네트워크의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열린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2010 미디어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가 정말로 두려워하는 경쟁 상대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 이들이 케이블뉴스로부터 사람들을 떠나도록 위협하고 있다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클라인 사장은 쇼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믿음직한 정보의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200만명의 뉴스 시청자보다 5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더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자들이 CNN으로 다시 되돌아오도록 해야 한다며 인터넷 뉴스시장 외에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관심을 내비췄다. 모바일이 풍부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성장할 여지가 크다는 것.
아울러 클라인 사장은 현장 전달형 뉴스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깊이와 분석을 제공하는 것은 더 어렵다. 지적능력과 생각, 품이 더 들어간다”면서도 뉴스 소비자에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보다 정확한 시각과 이해를 제공하면서 차이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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