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사흘째 동반 순유출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98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자금이 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678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48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자금이 감소했다. 혼합채권형 펀드로 1천344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839억원이 순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1조6천103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5천83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2조2천148억원 늘어난 325조5천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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