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및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 산업화 동향 연구를 위한 인천지역 산학연관 모임인 ‘U-인천포럼’이 오는 12일 라마다송도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장인 안상수 인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정석조 인천시 정보화담당관과 김상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U시티 사업과장, 김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u-에어포트 팀장, 윤재성 인천도시개발공사 기술처장 등이 기관별 올해 사업현황을 발표한다.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특별보좌관도 찬조 연사로 나와 경기도의 정보화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최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진행한 ‘G-트레이드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 총 875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23개국 9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400여 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 1 대 1 상담 방식으로 600여 건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도는 이날 경영자문상담회와 인도 시장을 겨냥한 해외시장 전략세미나도 함께 열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오는 18일 오전 7시 30분 송도파크호텔 2층에서 ‘삼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목정책 설명회는 매월 세째 주 목요일마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강좌나 시의성 있는 주제 강연을 개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중기청 자체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창목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2010년 한국경제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인은 12일까지 인천중기청(032-450-1145)에 신청한다.
인천시 산하 인천발전연구원(원장 홍종일)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 교통정책’을 주제로 오는 11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지난해 제1차 녹색교통 토론회에 이어 시의 녹색교통정책 기본방향 설정에 필요한 현실적 대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교통,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 ‘그린카 보급에 대비한 지자체 정책방안’ ‘인천시 녹색교통체계 정책방안’ 등 앞으로 국내에서 본격 추진될 녹색교통정책 관련 시책들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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