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사는 지난 1월말 발표한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를 4월 3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당초 3월말 본격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애플사는 예상보다 다소 지연된 4월 3일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된다고 말했다. 애플사의 아이패드 본격 시판 일정이 공개되자 이날 애플사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애플 주가는 이날 주당 8.65달러(4.1%) 상승한 219.36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평균치 2200만주보다 더 많은 2960만주로 나타났다. IT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사가 아이패드 시판 일정을 공개한 것이 애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시장에서 4월 3일 판매에 들어가고 4월말까지는 세계 9개국에서 판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말 시판에 들어가는 나라는 영국과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으로 한국 시판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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