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콘텐츠 용량도 커지는 데 힘입어 모바일D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D램 출하량은 1GB 기준 18억7000만개로, 작년보다 무려 71%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가격 안정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선두권 업체들은 모바일 D램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체 D램 생산 제품군 가운데 20%, 하이닉스는 12%의 비중을 각각 모바일 D램에 두고 있다.
D램익스체인지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8.6% 늘어난 2억2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콘텐츠 용량이 크게 늘어 현재 구글 ‘넥서스원’의 경우 512MB 모바일 D램이 주종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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