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는 직렬통신 비휘발성메모리(EEPROM)에 전자태그(RFID) 기능을 접목한 듀얼 인터페이스 이피롬칩(모델명:M24LR64)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이 탑재되면 보드에 장착한 후에도 유선케이블을 통하지 않고도 무선 방식으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프로그램상 문제점을 수리할 수 있다. 이피롬이 갖고 있는 신뢰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선으로 데이터 수신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인식해서 리더로 보내줘야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그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맞춤형 반도체(ASIC)간 통신 표준인 I2C 직렬 인터페이스와 RFID 리더와 무선통신간 표준인 ISO15693 RF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용량은 64킬로비트, 속도는 53kbit/s다.
앞으로 전력용 계량기 검침, 생채 변화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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