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용 반도체 전문 업체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국내에 출시되는 첫 안드로이드폰에 지상파DMB용 통합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DMB 수신과 재생에 관련된 각종 기능을 통합해 국내 지상파DMB 시장에서 9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피를 줄이고 전력 소모량도 적은 게 특징이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과 차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DMB를 채택하고 있다. 그 제품들 대부분이 아이앤씨테크의 칩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일 사장은 “올 상반기에만 10여개 스마트폰에 우리 칩이 채택됐다”며 “하반기에는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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