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대표 곽덕훈)는 TV 음악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이 2010년 3월로 개관 6주년 및 방송 600회를 맞는다고 밝혔다.
2004년 4월, 소프라노 신영옥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주5회 매일 라이브 공연의 기록을 이어온 EBS 스페이스 공감은 TV 음악 프로그램으로서는 드물게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150석의 크지 않은 공간에서 관객들과 함께 라이브 음악공연을열고 있다. 2010년 2월말 현재, 총 22만여명의 관객이 공연 현장을 찾았으며,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의 수만도 7000여명에 이른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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