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국민은행 등 6개 주요 은행들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온-렌딩(On-lendin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은행들은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농협, 수협은행 등 6곳이다. 온-렌딩대출이란 공사가 민간은행에 중소기업 대출자금을 빌려 주면 민간은행이 여신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골라 대출하는 방식이다. 정책금융 공사는 지난해 10월 말 설립 이후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6개 지방은행들과 함께 온-렌딩대출을 운용중이다. 온-렌딩대출 실적은 2일 현재 총 7119억원(729건)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올해 중소기업에 온-렌딩대출을 중심으로 약 2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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