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가 그린 이더넷 기술을 적용해 최대 70%까지 전력 소비량를 줄인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GS716T-200’과 ‘GS724T-300’은 각각 16개와 24개의 10/100/1000Mbps 자동 인식 포트를 갖췄다. 또 2개의 콤보 SFP 모듈 슬롯을 지녀 장거리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광접속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하지 않은 포트에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과 케이블 길이 자동 탐지 기능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합하다. 스위치 성능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802.1x 인증, 접속자 통제 목록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탑재했다.
김진겸 사장은 “네트워크 관리자들도 손쉽게 스위치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견고한 17인치 메탈케이스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평생 품질 보증으로 구매 후 AS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