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5일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 ‘미국의 확고한 동맹국인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체결한 FTA의 (의회) 통과를 위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왜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느냐’는 일리나 로스-레티넌(공화) 의원의 질의에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국정연설에서 말한 대로 우리는 이들 FTA를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우리는 의회 내에서 논의 및 컨센서스(의견일치)를 이뤄나가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다음주 중남미 지역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파나마, 콜롬비아가 미 의회에서의 FTA 비준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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