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회장 이상훈)이 ‘창의적 경영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네트워크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올해 사업 목표를 정했다.
조합은 2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0년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네트워크 장비 토털솔루션 브랜드 강화 △무선망과 기가인터넷 활성화 방안 조사 △수출협의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훈 회장(KT 사장)은 “지난해 정보통신 분야가 녹색성장, 그린IT, IT융합, IT뉴딜정책, 통신업계구조변화, 무선인터넷서비스 활성화 등의 트랜드로 산업계를 이끌었다”며 “네트워크 인프라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촉매제의 역할로 타 산업과 동반성장은 필수요소로 우리가 해야할 일에 긍지를 갖자”고 독려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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