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이버 녹색 배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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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환경교육통합센터 홈페이지

다양한 녹색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통합센터가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는 22일부터 기존 사이버 환경 실무교육 시스템을 확대·개편해 ‘사이버환경교육통합센터(www.ecoedu.go.kr)’를 새롭게 오픈한다.

기술원은 센터의 신설을 통해 환경부 유관기관과의 운영시스템 및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범국민 대상 녹색성장 평생 교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당초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던 환경기술인의 법정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교육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교육과정 반복 학습 기능과 과정별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올해 교육과정부터는 수강생에게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횟수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한다. 교육과정도 지난해 11개 과정에서 환경보건정책과 환경 측정 및 분석 등의 과정을 추가해 14개 과정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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