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합·제어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허브 플랫폼 ‘홈허브’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허브는 홈네트워킹 기반의 패밀리네트워크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홈게이트웨이 디바이스’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와 멀티스크린 서비스 기능 등 컨버전스 기능이 탑재돼 패밀리네트워크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한다.
이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비롯해 모든 디바이스를 통합하고 제어하며, 디지털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IPTV나 PC 외에도 로봇이나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외부 디바이스와도 연동돼 원격 건강검진과 같은 원격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컨버전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컨버전스원’과 인스프리트의 자회사 인브릭스의 미디어폰 ‘S1(SoIP)’, 개인 네트워크 서비스 디바이스인 ‘M1’ 등으로 구성됐다.
인스프리트의 이창근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유무선 융복합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모바일 가입자의 홈고객화를 위한 기반 강화는 수익성 증대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향후 미디어 폰(SoIP) 외에도 셋탑박스 등으로 홈게이트웨이를 확대하고 올IP 시대의 ‘디바이스-플랫폼-서비스’를 통합하는 트라이버전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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