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8개월 만에 가장 긴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498억원이 들어와 8거래일째 자금이 수유입됐다. ETF를 포함하면 2천369억원이 순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작년 6월 16일~7월 1일 12거래일 연속 유입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2억원이 빠져 이틀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최근 106거래일 중 102거래일간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로 4천485억원, 채권형펀드로 1천29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8천388억원이 순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5천630억원으로 전날보다 9천895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1조7천377억원 늘어난 309조5천6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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