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대표 이의호 www.showercool.com)은 수건 없이도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냉온풍 건조기 ‘샤워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세수나 샤워를 한 뒤 몸에 묻은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냉풍 및 온풍 기능으로 몸에 묻은 물기를 순식간에 건조시켜준다.
겨울에는 제품에 내장된 예약기능을 이용, 욕실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또 욕실 내부의 습기나 물기도 말릴 수 있어 욕실에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당 100만개의 음이온이 방출돼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항균 필터를 사용했으며, 필터를 분해해 비누물로 세척한 후 다시 장착해 쓸 수도 있다.
가정 및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소모가 적으면서 고장률이 없고 소음이 적은 BLDC(Brushless DC) 모터를 사용했다. 하루에 1시간 동안 히터 기능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한 달 전기료는 3600원 정도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특허,상표 및 디자인을 출원중에 있다. 문의(031)996-5809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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