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개발해놓고도 자금이 부족해 제품화를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기술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는 ‘2010년도 중소기업 제품화개발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1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총 개발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담보와 이자 없이 출연 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품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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