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로봇 부품 실용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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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해양로봇산업을 선도하는 해양로봇 부품 실용화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겠습니다.”

 지난 14일 문을 연 부산 해양로봇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은 류영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종합지원센터장(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은 해양로봇센터를 우리나라 해양로봇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영선 해양로봇센터장은 “가장 먼저 할 일은 일단 센터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부산시 등과 협조해 부산 산·학·연·관의 로봇산업 역량을 파악·분석하고,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정부 지원과제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에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수중 경계 및 생태환경 IT기반 센서웹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상·수중 로봇개발사업’을 제출, 1차로 6개 후보 과제에 포함됐으며 이달 중으로 최종 선정 결과를 남겨 놓고 있다.

 이어 그는 “부산 중심의 해양로봇에 대한 관심을 광역권 사업으로까지 유도해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이 해양로봇산업 육성에 공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는 뜻도 비쳤다.

 류 센터장은 “이미 부산에는 로봇산업을 위한 로봇산업육성협의회가 있고, 관련 자문위원단과 시 로봇담당 부서 등이 조직·운영되고 있다”며 “또 오래 전부터 해양로봇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 의지를 표방하며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그 의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관계 기관 및 협단체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지역 로봇산업 육성 의지에 부응하고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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