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신일용)가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와 행정안전부 전자 정부에서 각종 민원 서류의 열람과 발급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 민원 캐시를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전자 민원 캐시는 인터넷을 통해 전자 민원 서류를 발급할 때 지불 결제 수단으로 월 30만건 이상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다.
전자 민원 캐시는 훼미리마트·GS25·세븐일레븐·미니 스톱 등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할 때 받은 영수증에 표기된 승인 번호를 전자민원 캐시 홈페이지에 등록해 사용하거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전자 정부 (G4C) 등에서 민원서류를 발급을 때 지불 수단으로 사용한다.
갤럭시아 측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면서 민원 서류를 발급하거나 열람하는 민원인의 결제가 한층 손쉬워 질 것”이라며 “2010년 연초부터 전국 1만여 개 편의점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계열사인 갤럭시아는 전자 결제 사업, 모바일 마케팅 사업, 멀티미디어 코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 서비스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2
'테무'서 날개 단 비데…2030 '실속형' 고객 만나 인지도·효율 동반 상승
-
3
쿠팡 “유출자 잡았다”에 정부, “확인되지 않아”…진실 공방 본격화
-
4
롯데마트·슈퍼, 정기 프로모션 '통큰데이' 론칭
-
5
온플법 단일안 재추진에 전문가들 “과잉 입법·역차별 우려”
-
6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7
홈쇼핑 집어 삼킨 플랫폼…퀸잇-SK스토아 결합, 기대와 숙제
-
8
K뷰티 美친 활약
-
9
신세계, 직원 사번 8만여건 유출…“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
10
식품기업, 밥상위 주치의 대변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