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이 HD급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PMP ‘T9 HD’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 C100칩 세트를 메인 프로세서로 써 기존 제품 대비 속도는 30%가량 빨라졌고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해 배터리 오래가는 게 특징이다.
4.3인치 화면은 손가락을 사용 부드럽고 미세한 터치를 위해 조작이 편리한 정전식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내구성이 높은 강화 유리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흠집들을 방지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HD급 영상을 PMP는 물론 내장된 HDMI단자를 통해 디빅스 플레이어급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가정용 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하여 파일 변환 없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박전만 사장은 “T9 HD는 품질· 성능 면에서 최강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 선보이기 위해 휴대폰 기준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