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구원(원장 이화석)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관리하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정에 따라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는 앞으로 해양레저장비 관련 제품의 인장시험, 경도시험 등 15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 성적서를 발부 할 수 있게 됐다.
중소조선연구원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는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약 1년에 걸쳐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담당 인원의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공인시험기관의 요건을 갖추고 지난 해 8월 인정을 신청, 지난 해 31일에 인정을 획득했다.
또한 KOLAS 공인시험기관의 능력을 바탕으로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하지만 현재 유명무실한 수상레저 안전법상의 형식승인시험을 위해 형식승인시험 대행기관 신청을 준비 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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