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테크놀로지(대표 최순필 www.x-pointer.com)는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2010’에 참가, 최근 개발한 무선 프레젠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초이스가 이번 CES에서 선보일 제품(모델명 XP350)은 기존 ‘XP300’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그동안 선보였던 엑스포인터 무선 프레젠터의 장점만 모아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신개념의 ‘옵티컬 터치센서’를 적용해 엄지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360도 자유롭게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시키고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할 수 있다. 또 송신기 전면에 특허출원한 레이저 빔 투시 확산 캡을 장착, 사용자가 육안으로 레이저 모듈에서 나오는 레이저 빔의 작동 상태 및 조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청중의 시선을 유도하거나 집중시킬 때 효과가 있도록 했다.
수신기 크기가 가로 14.2㎜, 세로 22㎜, 두께 6㎜로 초슬림이며 휴대가 편리하다.
초이스는 이번 CES에서 최신 무선 프레젠터와 함께 매킨토시 전용 블루투스 프레젠터인 ‘XPB100’도 선보인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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