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시스템(대표 권학철 www.finesys.kr)는 자동조명제어장치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재실감지센서와 다기능 절전 스위치로 구성됐다.
사람의 재실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은 물론 콘센트, 에어콘, 팬 등의 전기 설비를 끄거나 켤 수 있다.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기존 배관 및 배선이 완료된 곳이라 할 지라도 기존 배선을 그대로 이용해 활용이 가능, 공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스템 설치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수 십개의 강의실을 갖춘 대학이나 대형 빌딩의 경우 관리자가 사무실에 설치된 PC를 통해 건물 전체의 조명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조명은 원격제어를 통해 끄거나 켤 수 있다.
방범 기능이 내장돼 있어 외부 침입이 감지될 경우 경보음이 울리며, 실내 조명을 점등시켜 외부에 침입사실을 알려준다. 필요시에는 사용자에게 문자전송(SMS)도 보내준다.
현재 제품과 관련해 특허 4건을 획득했으며, 조달 우수 제품으로도 등록돼 있다. 문의(053)741-089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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