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대표 김두훈)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풍력발전기를 공급한다.
유니슨은 자메이카 국영전력회사인 JPS와 92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750㎾급 풍력발전기 4기로 2010년 8월까지 자메이카 문로지역에 풍력발전기 제조에서 설계, 시공까지 전담하는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JPS로부터 풍력발전기 공급자 최종 낙찰 통지를 받은 이후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김두훈 사장은 “이번 자메이카 수주는 유니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납품하는 것으로 그동안 해외 풍력발전시장 진출의 걸림돌이었던 수주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며 “남미지역 등 750㎾ 풍력발전기 틈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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