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삼성미소금융재단 직원들이 대출 신청자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자금으로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상대로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펼칠 삼성미소금융재단이 15일 출범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서울보증보험빌딩에 본점을 두고, 14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삼성재단은 삼성 계열사들이 매년 300억원씩 앞으로 10년간 출연하는 총 3000억원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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