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효시인 싸이월드의 일촌 수가 총 10억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촌이란 싸이월드 내에서 네티즌끼리 맺은 친구관계를 의미한다. 싸이월드는 2001년 미니홈피 서비스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이번 기록을 달성했다.
SK커뮤니케이션 측은 “올 초 8억8000만건 정도였던 일촌 수는 최근 앱스토어의 인기 등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며 “특히 11월에는 전월 대비 약 1억건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회원 당 평균 일촌 수 또한 41명으로 올 초보다 2명 늘어났다. 싸이월드 트래픽도 상승 추세다.
SK커뮤니케이션 측은 “앱스토어에는 일촌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아 일촌 수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일촌간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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