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유통 업체인 알에스넷(대표 김진택)은 중국 화웨이의 유무선 제품들을 국내 유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유무선 단말기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화웨이가 제조한 IP 기반의 유무선 영상전화기, 무선데이터 통신을 위한 3세대(G) 이동통신 모듈, 3G 전자액자 등 다양한 유무선 제품들을 국내 판매키로 했다.
화웨이는 통신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233억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올해는 300억달러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부상 중인 기업이다.
알에스넷 측은 “화웨이의 검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통해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알에스넷은 내년 화웨이 관련 매출이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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