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9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충청권 뉴 IT 협의회’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충청권 뉴 IT협의회는 ‘뉴 IT 선도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주관, 참여, 위탁기관의 과제 책임자 및 기업지원사업 공급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총회장 선출과 함께 차세대무선통신단말기부품소재 글로벌경쟁력강화사업(이하 차세대무선통신 프로젝트)2개 분과, IT기반의 그린반도체산업 성장거점화사업(이하 그린반도체 프로젝트) 2개 분과 등 총 4개 분과별 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차세대 무선통신 프로젝트는 정보저장·디스플레이분과와 융합통신 분과, 그린반도체 프로젝트는 태양에너지 분과와 에너지 절감형 반도체 분과로 각각 구성된다.
이번에 선출된 총 협의회장과 분과위원장들은 각 분과별 성공적 과제 수행 및 향후 신규 과제 도출을 위한 대표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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