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김기태)는 ASTI의 수면 유도 음향기 ‘에코톤 듀엣’에 모노 DAC/스피커 앰프칩인 WM9081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WM9081’은 최적의 음압 레벨, 음질을 제공하는 고집적 싱글칩 솔루션으로 내비게이션, 휴대폰, 라디오 등에 적용되고 있다. DAC 칩과 클래스 D 앰프 칩을 따로 사용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30% 정도 기판 면적을 줄여주며, 오디오시스템 제조 공정 비용도 20%까지 절감해 준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호환되며, 낮은 수준의 신호도 좋은 음질로 볼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다이나믹 레인지 제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배터리나 스피커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오디오 신호 클리핑, 왜곡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리미터도 내장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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