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 알든 에릭슨코리아 사장이 3일 ‘2009 한-EU 산업협력의 날’ 행사에서 열린 제4회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최고 녹색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4G 기반의 그린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통신기술 협업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비욘 알든 에릭슨코리아 사장은 “통신기술을 통한 저탄소 사회를 꿈꾸는 에릭슨이 한국의 최고 녹색기업으로 꼽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에릭슨과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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