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즈(대표 김길연)는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엔써즈 투자기관 중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지난해 10월 NHN이 중소 인터넷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한 펀드다. 엔써즈는 이 펀드가 투자한 첫 벤처다.
2007년 4월에 설립된 엔써즈는 ‘비디오 핑거프린팅(Video Fingerprinting)’이란 기술을 갖고 있는 동영상 검색 전문 업체다. 비디오 핑거프린팅은 동영상의 특징을 뽑아내 원본이 같은 동영상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편집된 동영상도 최소 10초 분량만 겹치면 같은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현재 이 기술은 다음과 싸이월드, 중국의 유쿠 등 국내외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약 65개 웹하드 서비스의 동영상 저작권 모니터링 기술로 활용 중이다.
김길연 엔써즈 사장은 “현재 동영상 검색 서비스 ‘엔써미’의 영어, 일어, 중국어 판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동영상 유통 계약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번 2차 투자 유치는 엔써즈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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