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개로 유명한 불독이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드 가상 게임(www.pandora.tv/my.goldkiwi7/36489642)에 도전해 화제다. 큰 화면 앞에 스케이트보드를 놓고 직접 타면서 즐기는 오프라인 게임, 과연 동물의 지능으로 이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생후 3개월부터 꾸준히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해 4년차 프로급 수준의 실력을 지닌 불독. 이 불독이라면 뭔가 다를 것도 같은데. 불독은 스케이트보드를 보자마자 반갑다는 듯 그 위로 껑충 뛰어오른다. 불독은 장애물이 나올 때마다 흥분하며 멍멍 짖어댄다. 장애물을 넘는 솜씨는 듣던 대로 프로급이다. 자기 몸 크기만 한 스케이트보드 위에서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몸을 조절하고 균형을 잡는다. 불독은 자그만 발로 조절해 스케이트보드를 회전시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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