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에 카라가 뜬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자사의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인기그룹 ‘카라’의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등장하는 카라 캐릭터는 ‘하라’ ‘승연’ ‘규리’ 등 세 명이다. ‘니콜’과 ‘지영’ 캐릭터도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라 캐릭터는 특유의 움직임과 목소리를 갖는다. 이 회사는 카라 캐릭터 전용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석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프리스타일사업팀장은 “작년 원더걸스에 이어 KBL 프로농구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스타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마케팅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게임과 이질감을 주는 단순 스타마케팅이 아닌, 게임의 재미를 더 높이는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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