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기준 국내 최대 휴대폰 카메라 모듈업체인 쿠스코엘비이(대표 이헌복)가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새 사옥과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하고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23일 쿠스코엘비이는 지난 2008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송도 신사옥과 연구개발센터가 착공 1년 3개월만에 완공, 25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지식정보산업단지에 들어선 쿠스코엘비이 송도 신사옥은 대지면적 5831.8㎢에 연면적 8847㎢ 에 달한다. 준공식에는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협력사를 대표해 성재생 에스에이엠티 회장 등이 참석한다. 회사는 이번 송도 신사옥과 R&D센터 준공으로 중국 웨이하이 생산기지와 시너지를 높일 뿐 아니라 송도자유구역 인프라를 활용, 세계 시장 공략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헌복 사장은 “송도 신사옥 및 R&D센터 완공은 휴대폰 제조사들의 연구개발센터와 생산기지가 글로벌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기존보다 고객 대응이 빨라지고 물류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구개발과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중국과 기술격차를 벌리고 선진기업 추격을 가속화, 글로벌 톱3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연간 800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한 쿠스코엘비이는 생산량 기준 이 분야 세계 7위 업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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