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신청한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안이 19일 열린 수도권정비위원회 실무위원회를 통과했다.
20일 인천대는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절차가 실제 심사를 모두 통과,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서면 결의와 교과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 둔 상태라고 밝혔다.
대학은 다음달 초 통합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측했다. 통합 인천대 정원은 기존의 인천대 1680명, 인천전문대 2501명을 합친 4181명에서 1501명을 줄인 2680명이다. 인천대는 다음달 실시되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늘어난 정원에 맞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인천전문대는 신입생을 뽑지 않는다.
캠퍼스는 새로 건립한 인천대 송도캠퍼스와 인천전문대 제물포캠퍼스를 모두 운영하며 중기적으로 송도 11공구에 제2캠퍼스를 구축, 캠퍼스 통합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대와 인천전문대는 오는 2020년까지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국내 10위권 대학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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