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융합기술] 기계 부품·소재-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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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승갑)는 부산 지역의 기계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지원 기관이다.

2004년 설립 이후 약 185억원에 규모의 설계기술지원, 신뢰성평가 및 냉동공조 제품 품질인증을 위한 장비(28종 46대)를 구축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냉동공조 전분야에 걸쳐 KOLAS 인정 시험기관의 자격을 획득했고 UL, NEMKO, DEMKO, TUV, SASO, AS 등 전기안전에 관한 해외시험소 인증 자격을 확보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증관련 불편 및 경제적 손실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설계기술지원 분야에서는 3차원 측정·검증·역설계, 가상해석, 시제품제작 및 신뢰성 평가를 위한 최고 성능의 장비를 보유해 현재까지 1368개사, 1만690건(2009년도는 10월말 현재 372개사 3694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다. 동시에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신기술 개발 지원과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 STX, S&T,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과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설계기술, 품질인증 등을 지원하고, 기계부품 소재 외에 군수장비, 의료기기, 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3차원측정, 역설계, 시제품제작 및 가상해석 분야의 BRIC(Busan Reverse Enginnering & Initiative Center) 포럼과 냉동공조기기 신뢰성평가 분야의 BRAC(Busan Refrigeration & Air-conditioning Center) 포럼을 개최해 지역 기업에게 관련분야의 최신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갑 센터장은 “부산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계부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종합기술지원사업과 지역산업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센터가 확보한 343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애로기술 해소에도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