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 에스원이 종이·플라스틱 등 재질에 인쇄된 콘텐츠 불법 복제 방지 사업에 진출한다.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전자데이터 인증, 광학 기술 분야의 전문 업체인 미국 도큐먼트시큐리티시스템즈(DSS)와 양해각서를 지난 10월말 체결하고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경비 및 영상보안 시스템 사업에서 문서 등의 불법 복제 방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DSS는 이미지 시스템, 복사기, 스캐너 등을 이용한 불법 복제를 차단하는 광학 보안 기술 전문 업체다. 이 회사 기술은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을 담은 중요 문서·인쇄물 등의 복제 방지와 ID카드·여권·인터넷 전자상거래 관련 데이터 등의 불법 복제 방지 등에 주로 적용된다.
에스원은 이번 MOU 체결로 DSS의 상품과 프로세스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한편 전 세계 삼성 계열사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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