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사내 웹진 ‘두루누리’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루누리는 언제 어디서나 연결된다는 ‘유비쿼터스’를 뜻하는 우리말로 직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루누리는 한국후지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제공되며 회사 소식을 전하는 ‘FKL 스토리’와 대표이사, 노조위원장 등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창간호에는 △사내 임직원의 축사 동영상 △미국·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후지쯔 해외 지사에 파견 나간 임직원 소식 △프로젝트 현장 탐방기 등이 포함됐다.
이영환 이사는 “다양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밝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신바람나는 기업문화가 업무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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