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여성부와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 분당 K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채 KT 회장(왼쪽)과 백희영 여성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임원·간부 관리자와 여성근로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여성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프로그램을 일반사원까지 확대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특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 방식의 직무배치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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