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미국 법원의 파산보호(Chapter 11) 절차가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매그나칩은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이 승인한 애비뉴캐피털의 자사 인수 계약이 오는 9일 공식 발효함에 따라 파산보호 관련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매그나칩의 미국 모회사였던 매그나칩LLC는 미국 법원에 지난 6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매그나칩은 애비뉴캐피털에 인수되고 나서 8억5천만 달러 규모의 부채를 6천200만 달러까지 줄였다.
매그나칩 박상호 회장은 “회사에 신뢰를 보내준 채권단과 고객, 협력회사, 사업 파트너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에서 2004년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반도체) 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매그나칩은 지난 9월 미국 투자회사 애비뉴캐피털에 인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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