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작 주문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온라인 사진 인화 및 포토북 서비스 업체 스냅스(대표 김성경 www.snaps.co.kr)는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2010 맞춤 포토다이어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토다이어리는 원하는 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담아 제작하는 맞춤형 다이어리다. 다이어리 속지 구성 및 디자인 편집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다. 개인 기념일과 일정을 미리 다이어리에 기입하는 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가계부, 육아일기, 스케줄러 등을 한 권의 다이어리에 모두 담을 수도 있다.
주문자는 웹상에서 제공되는 편집툴을 이용해 간단하게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제작할 수 있으면 표지와 속지를 포함 조합에 따라 100억가지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도 있다. 온라인 주문 신청이 완료된 다이어리는 하루면 받아볼 수 있다.
김성경 대표는 “포토북에 이어 포토다이어리까지 온라인 사진인화의 새로운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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