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은 3분기 매출 67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1.4억원으로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국내 매출은 6%, 해외 매출은 3%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0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41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10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흑자 재무구조 달성을 통한 안정화 기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웹젠은 3분기에 최근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중인 ‘썬’의 매출 증가와 ‘헉슬리’의 해외 수출 계약금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매출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의 북미 수출 계약금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뮤’와 썬, 2개 게임의 집중됐던 웹젠의 매출 구조가 다양해졌으며, 해외 매출도 전체 매출액의 40% 수준으로 높아졌다. 4분기에는 헉슬리가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썬의 글로벌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창근 웹젠 사장은 “헉슬리의 매출이 시작되고, 해외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 등 사업 구조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남은 하반기 지속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2010년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표>웹젠 실적 현황(단위:백만원)
구분 2009 3분기 2009 2분기 2008 3분기 2009년 누적
매출액 6,716 6,172 6,879 20,301
영업이익 355 69 -603 2,329
순이익 138 -313 1843 4,181
자료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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