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은 사랑의 무게를 통화량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터넷전화 옥션스카이프가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10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반인 205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통화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5%가 ‘사랑하는 사람과 연락시간은 사랑의 정도 비례한다’라는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락시간은 사랑의 정도 비례한다’라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58.5%(120명)가 긍정 의사를, 17.5%(49명)가 부정적인 답변을, 24%(36명)가 중립의 의사를 나타냈다.
연인과 영상통화를 할 때 가장 선호하는 통화 수단은 3G 휴대폰을 이용한 영상통화(37%)와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통화(24.6%)를 주로 애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한 영상통화는 18.9%,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메신저를 이용한 영상통화는 8.3%에 달했다.
연인과 연락하는 수단으로 전화 통화(48.7%)를 가장 선호했으며, 전화 통화 뿐만 아니라 문자나 메신저 모두를 이용하는 멀티족도 24.8%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문자로 연락한다는 문자족은 23.9%로 나타났다. 연인과의 통화패턴은 ‘짧게 5번 이상 자주한다’(43.4%)가 가장 많았으며, 한번 통화 시 평균 통화하는 시간은 5분 이내(35.1%)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인과의 연락할 때 쓰는 한 달 통신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응답자의 36.1%가 1만∼2만원으로 응답했으며, 3만∼4만원이 29.2%, 1만원 이하가 19.5%로 조사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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