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세중게임즈 ‘악마의 RPG’

Photo Image

 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악마의 RPG-썩은 피의 송곳니(이하 악마의 RPG)’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악마의 RPG는 기존 모바일 RPG의 획일화된 소재와 세계관을 탈피, 악마인 드라큘라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 왔다. 게임은 서기 1431년 푸른 피부와 붉은 용의 문양을 어깨에 새기고 태어난 주인공 ‘블라드 체페슈’가 왈라키아의 군주가 돼 자신의 영혼을 탐내는 검은 그림자와 맞서 싸우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시간의 흐름이 반영돼 낮과 밤의 게임 내용을 차별화해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력한 몬스터와 대결할 때는 드라큘라의 힘이 강해지는 밤에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악마의 RPG는 기존 부분 유료화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이에 따라 유료 아이템을 전혀 구현하지 않고 게임 자체로만 균형을 맞춰 게임을 한 번 내려받은 이후엔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중게임즈는 오는 20일까지 가장 많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이용자를 선발하는 ‘악으로 깡으로 몬스터 싹쓸이’ 이벤트를 진행, 순위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