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회계(Office Accounting) SW 제품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MS는 다음달 15일부터 회계 제품 라인의 배포를 중단한다고 지난 주말 밝혔다. MS는 미국과 영국에서 무료 오피스 회계 제품과 유료 제품을 모두 철수할 방침이다.
MS 측은 “이베이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회계 관련 제품을 12월 15일 이후에는 구입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관련 서비스가 중단되더라도 기존 제품 구매자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S의 회계 제품은 지난 2005년 런칭했지만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는 이유로 소매 상점에서도 사라졌다.
MS는 “우리는 고객, 파트너, 주주들의 요구에 맞춰 전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엑셀이 포함된 오피스 안의 무료 템플릿이 소규모 사업에 보다 적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 ERP가 중규모 조직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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