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가 검색 및 광고 제휴관련 협상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 MS의 검색엔진 빙을 야후 검색에 연계한다고 발표했을 때 두 회사는 구체적인 협상을 지난달 17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바 있다.
MS와 야후가 지난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두 회사는 협상 및 제휴 이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보고서에 구체적인 최종 협의 시한이 명시돼 있지는 않았다.
보고서에서 야후는 “거래의 복잡한 성격상 최종협의에 이르기까지 더 이야기를 해야 할 몇가지 사안이 남아있다”며 “양측 모두 제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제휴 이행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MS 역시 “가능하면 제휴를 빨리 진행시키기로 동의했으며 내년초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국 법무부는 이번 제휴의 반독점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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