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대표 배영호·한준수)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044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70%나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다.
코오롱은 코오롱유화의 합병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과 디스플레이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로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4991억원으로 작년보다 2.3% 감소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312억원으로 작년보다 52% 늘어났다. 코오롱 측은 4분기에도 FnC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와 산업자재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광학용 후막필름 및 석유수지설비 증설 완공 등으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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