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이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간 그린 IT를 기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내에서 마련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TS코리아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인텔코리아와 공동으로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정부 그린 IT 서밋 2009’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12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녹색정부와 지능형전력망,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그린 IT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하고 역내 국가간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그동안 그린 IT 정책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추진됐지만 이번 행사가 아시아 국가간 그린 IT 국가 발전전략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인텔의 ‘그린 IT 이니셔티브 및 프로그램’ △ 호주와 필리핀의 ‘국가 스마트그리드 전략’ △ 대만의 ‘그린 IT 국가 전략’ △ 베트남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등 아시아 각국의 분야별 추진 정책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녹색정보화 정책과 지식경제부의 스마트 그리드 전략, 국토해양부의 지능형교통체계 추진현황 및 정책 등 부처별 그린 IT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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