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판정)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 VDC와 함께 내년부터 베트남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넷피아는 지금까지 14개 국가에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기술을 보급했다. 베트남어 인터넷주소 서비스 매출의 약 10%를 로열티로 받을 예정이다.
넷피아는 향후 5년 내에 자국어인터넷주소 보급 국가를 50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건 넷피아 국제사업부장은 “VDC는 베트남 최대 인터넷망 사업자로서 베트남어인터넷주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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