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 제조 업체인 에스맥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스맥(대표 이성철)은 22일 3분기 매출 449억7300만원, 영업이익 3억2100만원, 순이익 1억1200만원을 기록해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터치모듈 생산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와 이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및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율이 좋아져 이익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 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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